그 가운데 머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어떻게 거기에 머물수가 있는가?
고통이 거기에 있을 때 그대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그것이 저절로
물러갈 때 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그대의 노력은 반대방향으로 향해
간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 말이다. 거기에 행복이 있을 때 그대는 어떻게 하는가?
그대는 다른 극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노력한다. 행복이 거기에 있을 때 그대는
행복에 집착한다. 고통이 거기에 있을 대 그대는 그것으로부터 달아난다.
이것이 자연스런 태도이다. 만약 그대가 이 자연스런 법칙을 초월하고 싶다면
그때는 고통이 거기에 있더라도 피하려 하지 말라. 그것과 함께 남아 있어라
그러면 그대의 전체적인 메카니즘이 혼란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그대로 남아
있어라.어떤 인위적이 행위도 하지 말라.예를 들어 두통이 일면 그것과 함께
있어라. 그것을 구경하라.두통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어떤 순간에 행복감을
느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에 집착하지 말라. 그냥 눈을 감고 구경꾼으로 그
상태를 지켜보라. 집착하거나 달아나려는 것은 마음을 덮고있는 먼지 때문이다.
그 먼지에게는 그렇게 하는것이 자연스럽다.만약 그대가 한사람의 구경꾼으로
남아있다면 양극 사이를 왕래하는것이 자연적인 법칙이기 때문에 그대는
곧 그 중간에 머물게 될 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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