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을 명심하라. 탄트라에서는 신성하지 않은 것이 없다. 탄트라의
눈으로 바라보라. 그러나 비 종교적인 사라마에게는 모든것이 부정하다.
어떤것도 거룩하지 않다. 한 기독교 목사가 내게 와서 말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물었다.
죄는 누가 만들었는가?
그는 곧바로 대답했다.
악마가!
그래서 나는 또 물었다.
그러면 악마는 누가 만들었는가?
그러자 그는 어쩔 줄 몰라 했다. 한참 있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악마도 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
악마는 죄를 만들었고 하나님은 악마를 만들었다. 그러면 누가 진짜 죄인인가?
악마인가? 하나님인가? 그러나 이런 이원론자들은 언제나 말도 안되는 개념을
고집한다. 탄트라에서는 신과 악마가 둘이 아니다. 탄트라에서는
악마라고 부를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든것이 신성하다. 이것이 올바른
관점이며 건강한 시각이다. 만약 이 세상에 부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어디
에서 나왔겠는가?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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