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우주 공간은 깨달음의 능력이다.
깨달음의 기능을 가진 정신을 제하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보인다는 생각 즉 깨달음을 제하고 나면 눈도 없고 색깔도 없다.
보인다는 깨달음에 의하여 눈도 있다고 깨닫고 색깔도 있다고 깨닫는 것이다.
모두가 깨달음의 능력이다. 이 세상의 어리석은 스승들은 모두 몸을 버리고
마음을 찿으라고 한다. 몸이 없으면 마음도 사라진다.
그리고 마음이 없으면 몸도 사라진다.
꿈이 없으면 잠들었다는 사실도 모르니 나가 있을 수 없다.
보이는 것이 없으면 보는 놈도 사라진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모두 공하므로 이 마주보는 현상 즉 꿈은 영원히
끝날 수 없다.
보만 회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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