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길게 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십년전을 기억하려 해도
지금 해야하고 십년후를 상상하려 해도 지금 해야하고 십년후를 상상하려
해도 지금하는 것이며 앞의 것을 느낄때도 지금이기 때문이다.
눈앞에 벌레가 기어갈 때도 지금이며 나무가 자라는 때도 지금이다.
이것이 진실한 시간이고 진리가 담겨진 공간이 있는 때이다. 어제 있었던
일은 이미 사라진 일이므로 실감나지 않고 내일 있을 일도 아직
도래하지 않았으니 살감나지 않는다. 이처럼 꼬집어서 아픈 가장 진실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그렇기에 실재라고 하는 것이고 실재의 이치 즉
지금의 이치를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찿을 곳은
지금이다.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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