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혁명이 유일한 희망이다.

별관신사 2013. 4. 10. 08:23

어느날엔가 인간은 소위 신의 집이라고 불리는 모든것들은 파괴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지구 별들로 가득한 이 하늘이 존재하는
유일한 사원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원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나무와 동물 인간을 관통해 흐
르는 이 삶이 유일한 삶이다. 사원에 앉아있는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종교들은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그들의 신은 인간에 의해 창조된 것
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한다. 신은 자신과 똑같이 인간을 창
조했다. 신은 자신의 형상에 따라 신을 창조했다.

중국인의 신과 힌두교인의 신이다른 이유가 그것이다. 아프리카
인들의 신과 유럽인들의 신이 다를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
상에 따라 신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극단을 치닫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상상대로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그리고 기도한다. 그대는 이보다 더
어리석은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오쇼라즈니쉬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