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자신의 몸을 안다. 하지만 중심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있다.
호흡은 원래 중심까지 갔다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한 호흡을 못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대부분의 경우 호흡은
호흡은 중심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항상 뭔가가 불안하고 허영심에 들떠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어린 아이가 잠자는 것을 보라.
아이의 호흡을 관찰하라. 숨을 들이쉴 때 배가 나온다. 그리고 호흡이
나가면 배가 들어간다. 호흡하는데 가슴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직
배만 움직인다. 어린 아이는 자신의 중심에 있다.
그들이 그토록 행복해 하는 것은 그들이 그토록 에너지로 가득차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들은 피곤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다. 그들에거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언제나 지금 그리고 여기에 살고 있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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