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화니에게. 키츠.

별관신사 2016. 1. 4. 05:37

네 친절 동정 사랑 그렇다 사랑이 아쉽다

초조하게 괴롭히는 일 없는 정겨운 사랑

순수하고 진실 어린 거짓이 없는 사랑

솔직하고 즉시 알 수 있는 깨끗한 사랑이 아쉽다.

그 모습 아름다운 그 가련한 사랑의 기쁨

네 키스 네 두눈 그 맑은 눈

그 한없는 기쁨을 숨긴 따스하고 하얀 가슴

어 자신 네 영혼

그 몯가 아쉽다.

네가 만일 싫다하면 나는 죽게 되나니

아니면 네 불쌍한 노예로 생애를 보내며

안개처럼 스미는 불행에 감싸여

생의 목표를 잊지 않고 마음의 기능은 마비되어

양심은 산산히 깨지고 말리라.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지의 노래. 키츠.  (0) 2016.01.07
무정한 미인. 키츠  (0) 2016.01.06
매리. 클레어.  (0) 2016.01.03
무상. 셀리  (0) 2016.01.02
오시만디아스. 셀리  (0)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