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12월 25일

별관신사 2015. 1. 28. 01:26

마태복음 23:38,39(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가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이것은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이었다. 신은 그들의 민족적 성전으로부터 떠나가셨다. 신이 없는 이
성전은 끊임없이 몰아치는 심판에 대하여 아무런 방어도 할 수가 없었다.
영혼의 힘이 쇠퇴하기 시작하면 종교상의 어떤 형식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예언의 도 한 부분, 즉 유태교와 기독교가 언젠가 다시 같은 것이
되고, 같은 역사를 갖게 된다는 예언도 또한 확실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아마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빨리). 그 때까지는 그리스도가

바랐던 것과 같은 기독교의 완성은 충분하게 달성되지 못할 것이다.
신명기 30:1-7
따라서 그리스도는 이 민족을 위해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에 따르면 오로지

이 민족을 위해서만) 파견된 것이므로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명령까지
내려지고 있다. 마태복음 15:24(단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이스라엘
이외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실은 바울이 파견되었던 것이다. 사도행전 16:9.17.)

일찍이 카인이 그 동생을 죽였기 때문에 신으로부터 낙인찍혔듯이
(창세기 4:9-16), 이 오래된 민족 이스라엘도 그 조상 전래의 신으로부터
확실히 낙인찍혀 있는데, 정말 바로 그것 때문에 신의 특별한 비호를 받고

있다. 이 신만이 심판자이며, 이 신 이외의 그 누구도 벌받지 않고서, 이
백성을 박해하거나 모욕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들에 대한 축복은,
그들이 자신의 신앙에 충실한 이상 오늘날도 역시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어떤 축복보다도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창세기 12:3,갈라디아서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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