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상의 일에 있어서는 오직 무한한 성의와 진실만이 중요하다. 따라서 하등
정신이 깃들지 않은 온갖 형식주의, 이를테면 건성으로 하는 식탁에서의 기도,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서 교회에 다니는 일, 마지못해 하는 가정예배 등은
신앙에 유익하기는커녕 오히려 해롭다. 이른바 신앙심이 깊은 가정의 대단히
많은 아이들의 경험이 이것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
정신이 깃들지 않은 온갖 형식주의, 이를테면 건성으로 하는 식탁에서의 기도,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서 교회에 다니는 일, 마지못해 하는 가정예배 등은
신앙에 유익하기는커녕 오히려 해롭다. 이른바 신앙심이 깊은 가정의 대단히
많은 아이들의 경험이 이것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