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8월 5일

별관신사 2014. 6. 25. 01:28

염세주의자들을 말로 전향시키려고 헛수고를 하지 말라. 그들은 당신의
논리에 반박해 오고 또 그같은 말싸움에 여간 해서 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방으로부터 인생의 기쁨을 빼앗는데서 특별한 만족을 얻는다. 왜냐하면

인간은 불화 속에서도 역시 동반자를 갖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되도록
그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보여 주도록 하라. 결코 그들과 말싸움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생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그들 자신에게나 세상

전체에게도 유익하지는 않으나, 그런 사고방식도 있을 수 있다는 것만은
깨끗이 인정해 주라. 또 어떤 <의무>가 당신을 그들과 결속시키고 있다면,
그들을 인내로써 대하라. 그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신뿐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시편 71,115,116,147. 동포교회 찬미가 110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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