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는 식물 마리모, 혹은 덕위드*(앉은 부채)는 일본의 다이세추잔 국립공원의 아칸 호수에서 발견되는 다년 초이다. 보통 호수 바닥에서 자라는 마리모는 신비한 식물로 불려지는데, 그 이유는 자체내에서 산소를 방출시킬 때는 호수 표면으로 나왔다가 방출 후에는 호수 속으로 들어가고, 또다시 .. 冊 속의 冊 2014.12.01
부레옥잠의 무게 한 계절에 10개의 작은 부레옥잠*은 60만 개로 그 수가 불어나 서로 엉키어 있는데, 1에이커의 면적을 차지하며 총무게는 180톤에 이른다. *열대산의 물옥잠과의 수초 冊 속의 冊 2014.12.01
7,000명이 야영할 수 있는 벵갈 보리수 인도산 무화과로도 알려진 벵갈 보리수는 일반적인 식물과는 달리 지상에서 높이 있는 뿌리 자리에서 아래를 향해 자란다. 새가 벵갈 보리수의 씨앗을 적당한 기주나무의 가지에 떨어뜨리면, 그곳에서 씨앗이 발아된다. 싹이 나는 씨앗에서 밧줄과 같은 어린 가지가 내려와 나무 밑의 흙.. 冊 속의 冊 2014.12.01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 비가 한 방울도 안 내리는 사막에서 어떻게 식물이 자랄수 있을까? 목초라고 불리는 식물은 그 뿌리가 땅속의 물이 있는 곳까지 뻗치고 어떤 것은 8--9m까지 뻗친다. 冊 속의 冊 2014.11.28
부활초는 물을 찾아 움직인다 아메리카와 중동 지역과 같은 건조 지역에서 자라는 부활초는 시들어서 말라버린 듯 보인는 상태에서 다시 살아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식물이 완전히 죽은 상태에서 되살아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움직이지 않은 휴지 상태에서 되살아나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으.. 冊 속의 冊 2014.11.28
빛과 식물 식물의 삶은 빛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질소는 식물에게 가장 본질적인 영양분으로, 대기 속의 공기 중 80% 정도가 질소이지만 사실상 용해되지도 않고, 사용 불능의 상태로 존재한다. 질소가 물에 용해되는 질산화물로 형성되어 대지에 떨어지도록 공기 속의 산소와 질소를 결합시켜.. 冊 속의 冊 2014.11.28
다람쥐가 나무를 심는다 수백만 그루의 나무는 다람쥐에 의해서 심어진다. 다람쥐는 자기가 먹기 위하여 땅 속에다 숨겨놓은 나무 열매가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나무는 자동적으로 자라게 된다 冊 속의 冊 2014.11.27
나이는 200세, 몸무게는 10톤 사구아로 선인장을 멀리서 볼 때, 큰 중심 줄기와 두꺼운 수직의 나뭇가지 모양은 마치 거대한 사람이 하늘을 향해 팔을 뻗치고 있는 형상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비범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사구아로는 식물류 중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린 식물 중의 하나이다. 중심 줄기는 식물의 일생 .. 冊 속의 冊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