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古求賢貴拔茅(종고구현귀발모) 從古求賢貴拔茅 素門平進有英豪 종고구현귀발모 소문평진유영호 時人不識凌雲木 直待陵雲始道高 시인불식능운목 직대능운시도고 자고로 현자라야 현자를 추천할 수 있고 빈한한 가문에서도 영웅호걸이 등용되기도 한다. 보통사람들은 능운목을 알아보지 못하고 능운목이 다 자란 후.. 歌 訣 2014.09.03
狗不以善吠爲良(구불이선폐위량) 狗不以善吠爲良 人不以善言爲賢 구불이선폐위량 인불이선언위현 玉經搭磨多成器 劍拔沈埋便依天 옥경탑마다성기 검발침매편의천 개는 잘 짖는다고 해서 충견이라고 할 수 없고 사람은 말을 잘 한다고 해 서 현인아라고 할 수 없다 옥은 조탁을 거치면 대부분 유용한 기물이 되고 보검.. 歌 訣 2014.09.02
敬一賢則衆賢悅(경일현즉중현열) 敬一賢則衆賢悅 誅一則卽衆惡懼 경일현칙중현열 주일악즉중악구 身之病待醫而愈 國之亂待賢而治 신지병대의이유 국지란대현이치 한 사람이 현인을 경모하면 모든 현인이 기뻐하고 한사람의 악인을 벌 주면 모든 악인이 두려워 한다. 몸의 병은 의사를 기다려야 치료되고 국가의 전란.. 歌 訣 2014.08.29
維塵知己之所短(유진지기지소단) 維塵知己之所短 而後能去人之短 유진지기지소단 이후능거인지단 惟不侍己之所長 以後能收人之長 유불시기지소장 이후능수인지장 오직 자기의 단점을 다 안 후에야 남의 단점을 제거해 줄 수 있고 오직 자기의 장점을 맏지 않은 후에야 남의 장점을 거둘 수 있다. 歌 訣 2014.07.15
昔時李杜爭橫行(석시이두쟁횡행) 昔時李杜爭橫行麒麟鳳凰世所警 석시이두쟁횡행기린봉황세소경 二物非能致太平 須時太平然後生 이물비능치태평 수시태평연후생 당대의 이백과 두보는 다투어 천하를 횡행해서 기린이나 봉황처럼 세상 사람들을 탄복하게 하였다. 두 사람의 재능이 당대를 흥성하게 한 것이 아니라 걸.. 歌 訣 2014.07.08
笑將龍種騁中庭 (소장룡종빙중정 ) 笑將龍種騁中庭 捷巧何施緩步行 소장룡종빙중정 첩교하시완보행 不是不堪爲器用 都緣良匠未留心 불시불감위기용 도면양장미유심 사람들이 웃는다. 천리마를 정원 한 가운데서 달리게 하니 민첩한 기교를 발휘하지 못하고 천천히 걷고 있다. 기물로 사용되지 못할 것이 없는데 모두 뛰.. 歌 訣 2014.06.26
莫謂世才難絹用(막위세재난견용) 莫謂世才難見用 須知天意不徒生 막위세재난견용 수지천의부도생 益信任賢由拔擢 樣菹不是將家生 익신임현유발탁 양저불신장가생 세상의 현인이 등용되기 어렵다고 말하지 말라. 하늘이 낳은 사람은 헛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현인을 등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발탁에 의한 것이라고 .. 歌 訣 2014.06.10
從來天下士(종래천하사) 從來天下士 只在布衣中 종래천하사 지재포의중 知賢之近途 莫急於考功 지현지근도 막급어고공 자고 이래로 천하의 영웅호걸은 대부분 평민 중에서 나왔다. 현인을 아는 첩경은 공적을 살피는 것 보다 나은것이 없다. 歌 訣 2014.06.09
王業須良輔(왕업수양보) 王業須良輔 建功俟英雄 왕업수양보 건공사영웅 尺水無長瀾 蛟龍豈其容 척수무장란 교룡기기용 제왕의 위업을 새우는데는 훌륭한 신하의 보필이 있어야 하고 공훈을 세우려면 영웅을 기다려야 한다. 얕은 물에는 큰 물결이 일어나지 않는데 교룡을 어떻게 포용할 수 있겠는가? 歌 訣 2014.06.07
將相本無種(장상본무종 裝相本無種 男兒當自强 장상본무종 남아당자강 器小以任大 蹄顚理之常 기소이임대 제전리지상 장군과 재상은 본래 따로 씨가 없으며 남아는 마땅히 스스로 노력하여야 한다. 국량이 작은 사람을 중용하는 것은 높은곳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는 당연한 이치이다. 歌 訣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