俗人推不去(속인추불거) 俗人推不去 可人費招呼 속인추불거 가인비초호 古來存老馬 不必取長途 고래존노마 불필취장도 평범한 사람은 밀어내도 가지 않지만 훌융한 인재는 불러오기 힘들다 예로부터 길을 잘 아는 늙은 말이 있지만 먼길을 가게 할 필요는 없다. 歌 訣 2014.05.14
爲材未離群(위재미리군) 爲材未離群 有玉猶在璞 위재미리군 유옥유재박 相馬失於授 遂遺千里足 상마실어수 수유천리족 준걸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데 이는 옥이 있는곳에 박석이 있는것과 같다 말을 보면서 수척한 것을 빠트리면 결국 천리마를 잃게 된다. 歌 訣 2014.05.08
老驥思千里 (노기사천리) 老驥思千里 畿鷹待一呼 노기사천리 기응대일호 咬龍得雲雨 終非池中物 교룡득운우 종비지중물 준마는 늙어도 천리를 생각하고 굶주린 매는 한번의 부름을 기다린다. 교룡이 구름과 비를 얻으면더 이상 연못속의 물건이 아니다. 歌 訣 2014.05.02
操行有常賢 (조행유상현) 操行有常賢 仕官無常遇 조행유상현 사관무상우 賢不賢才也 遇不遇時也 현불현재야 우불우시야 품덕이 고상한 현인은 항상 있지만 벼슬을 항상 하는것은 아니다. 재능이 현명한가의 여부는 때를 만나느냐에 달려있다. 歌 訣 2014.05.01
良劍期乎斷(양검기호단) 良劍期乎斷 不期乎漠倻 양검기호단 불기호막야 中華七萬里 何地無人杰 중화칠만리 하지무인걸 보검이라고 하는 이유는 잘 베는데 있는 것이지 막야라고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광활한 중국 칠만리에 어느곳엔들 인걸이 없겠는가. 歌 訣 2014.04.29
和壁莫投鼠(화벽막투서 和壁莫投鼠 干將莫擊石 화벽막투서 간장막격석 投鼠壁先碎 擊石劍先折 투서벽선쇄 격석검선설 화씨의 구슬을 쥐에게 던져서는 안되고 간장검으로 돌을 쳐서는 안된다. 쥐에게 던지면 구슬이 먼저 부서지고 돌을 치면 칼 검이 먼저 부러진다. 歌 訣 2014.04.28
英雄有鈍纏(영웅유둔전) 英雄有鈍澱 由來自古昔 영웅유둔전 유래자고석 何世無奇才 遺之在草澤 하세무기재 유지재초택 영웅이 뜻을 얻지 못한 경우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어느시대라고 출중한 인재가 없었겠는가? 궁벽한 초야에서 잊혀졌을 뿐이다. 歌 訣 2014.04.26
相馬但擧肥(상마단거비) 相馬但擧肥 誰知視骨格 상마단거비 수지시골격 古鐵久不快 依天無處磨 고철구불쾌 의천무처마 말보는 사람이 살찐 말만 고를 뿐이지 누가 골격을 보겠는가 보검이 오래되면 빠르지 않는데 이는 방치하고 자주 갈지 않기 때문이다. 歌 訣 2014.04.25
雲本依龍翔(운본의룡상) 雲本依龍翔 風亦附虎烈 운본의룡상 풍역부호열 古來王挫才 往往待聖哲 고래왕자재 왕왕대성철 구름은 본래 용을 따라 비상하고 바람도 호랑이를 따라 사납게 분다. 예로부터 왕을 보필하는 인물은 영명한 군주를 기다린다. 歌 訣 2014.04.24
金非不爲寶(급비불위보) 金非不爲寶 玉豈不爲堅 금비불위보 옥기불위견 用之以發墨 不及瓦礫頑 용지이발묵 불급와력완 황금은 보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데 옥이 어찌 견고하지 않다고 하겠는가? 하지만 이것들을 사용해서 먹을 간다면 기와나 조약돌만큼 오래 가지 못한다. 歌 訣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