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활은 행복에 대한 희구이다. 인간의 생활은 행복에 대한 희구이다. 그리하여 그가 희구하는 것은 그에게 주어진다. 죽음과 고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악이 사람에게 보임은, 그저 그가 육적(肉的) 동물적인 존재의 법칙을 자기의 생활 법칙으로 알고 있을 때만 이다. 그저 그가 인간이면서도 짐승의 정도로까지 타락할 .. 래프 톨스토이 2014.03.25
육체의 고통은 사람들의 생활 및 행복의 불가결한 조건을 구성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아프다. 육체적으로 아프다. 이 아픔은 무엇 때문에 있는 것인가?」라고 사람들은 묻는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필요할 뿐더러, 아픔이 없다면 우리들은 살아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픈 짓을 했던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는 될 수 있는 .. 래프 톨스토이 2014.03.24
지상생활의 고통을 설명하기 어려움은, 무엇보다 확실히 지상생활의 고통을 설명하기 어려움은, 무엇보다 확실히 인간에 대해서 그의 생활이 출생에서 시작되어 죽음으로 끝나는 개인생활이 아님을 입증해 준다. 그러나 만약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그것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두렵고, 목적이 없는 고통, .. 래프 톨스토이 2014.03.23
눈에 보이는 생활은 생명의 끝없는 움직임의 일부분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나의 지상생활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이렇게 생각된다. 나와 같이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이 세계에 있어서 세계에 대한 어떤 일정한 관계와 어느 정도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자기를 본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처음에는 우리들의 생활이 세계에 대한 이 관계와 더.. 래프 톨스토이 2014.03.19
죽음의 공포는 인간이 세계에 대한 여러 가지 관계를 죽음의 공포는 인간이 세계에 대한 여러 가지 관계를 혼동시키는 데서 생긴다. 그렇다. 만약 인생을 그 참된 의의에 있어서 생각해 본다면, 죽음의 이 이상스러운 공포는 무엇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가를 이해하기조차 곤란해질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 일로서, 만약 그대가 도깨비 같은 .. 래프 톨스토이 2014.03.18
죽은 사람들의 생명은 이 세상에서는 끝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음의 미신은―다른 방면에서 보지 않더라도 우리들이 그것은 의식하고 있는 생명 그 자체의 본질에 따르면―한층 더 뚜렷해지는 것이다. 나의 벗, 나의 형제는 나와 마찬가지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와 마찬가지로 생활하기를 그쳤다. 그의 생명은 그의 의식이었고,.. 래프 톨스토이 2014.03.17
인생은 세계에 대한 관계이다. 삶의 운동은 새로운 그리고 인생은 세계에 대한 관계이다. 삶의 운동은 새로운 그리고 높은 관계의 결정이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새로운 관계로 들어가는 길이다. 우리들은 인생을 세계에 대한 어떤 관계로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 우리들은 자기 내부의 생명을 이렇게 해석함과 동시에 다른 존재에 있어서도 이렇게.. 래프 톨스토이 2014.03.16
죽음의 공포는 사람들이 그들의 그릇된 인생관에 의해서 죽음의 공포는 사람들이 그들의 그릇된 인생관에 의해서 제한된 삶의 일부분을 인생으로 알고 있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우리들은 육체의 죽음에 직면해서 시간 속에 나타나는 의식의 열과 육체를 하나로 결합시키는 자기의 특수한 자아의 상실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나의 이 특수한 자.. 래프 톨스토이 2014.03.15
육체의 죽음은 공간적 육체와 시간적 의식을 멸망시키기는 육체의 죽음은 공간적 육체와 시간적 의식을 멸망시키기는 하나, 생명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 대한 각 존재의 특수한 관계를 멸망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생명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그들을 놀라게 하는 환영에 한 걸음 다가가서 그것을 만져 보기만 해도, 그.. 래프 톨스토이 2014.03.14
육체의 죽음은 공간적 육체와 시간적 의식을 멸망시키기는 육체의 죽음은 공간적 육체와 시간적 의식을 멸망시키기는 하나, 생명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 대한 각 존재의 특수한 관계를 멸망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생명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그들을 놀라게 하는 환영에 한 걸음 다가가서 그것을 만져 보기만 해도, 그.. 래프 톨스토이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