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의 뒤를 밟아서는 안 된다. 공직이 뚜렷한 사람의 뒤를 밟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고 확신할 수 없다면 누군가가 그 후임이 되리라는 것쯤은 생각해 두어야 한다. 전임자와 똑같은 일을 해내는 것만 해도 그 사람보다 두 배의 능력이 필요하다. 훌륭한 업적을 올리고 자리를 물러나는 것은 ..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6.01
표적을 백 번 맞히기보다 한 번이라도 벗어나지 않게 하라. 표적을 백 번 맞히기보다 한 번이라도 표적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라. 태양을 정면으로 쳐다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식 현상때 달이 해와 지구 사이에 들어가 햇빛이 가려지면 누구나 태양을 마주볼 수가 있다. 사람들이 거듭 성공을 거두어도 대증들은 별다른 관심을 나타내지 ..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6.01
자신이 정당할 때에도 양보심을 보여 주어라. 완고하고 완고한 사람은 어리석다. 판단을 잘못 내리기 쉬운 사람일수록 자기의 생각만을 고집한다. 자신이 정당할 때에도 양보심을 보여 주는 이가 현명하다. 이쪽이 바르다는 것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마음이 너그럽고 깊은 행동은 누구한테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 상..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31
자신의 과오는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말라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어리석음을 숨김없이 모두 털어놓는 이가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신의 참마음은 때때로 숨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숨겨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자신이 저지른 과오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는데 ..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31
시간을 두고 차분히 일을 완성시켜라. 무슨 일이든 대충 하지 말고 차분히 꼼꼼하게 마무리지어라. 시간이 좀 걸리는 불편이 있어도 그것이 가장 바른 길이다. 당장의 일만 우선 모면하기 위해 대강 해치운 일은 순식간에 원래 상태대로 되돌아가 버린다. 영구히 남는 일을 하려면 그 나름대로 시간이 걸리는 법이다. 이 세상..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9
귀는 진실에 이르는 뒷문이고 허위가 밀어닥치는 앞문이다. 사람은 대부분의 시간을 정보를 수집하는 데 소비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귀기울이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귀는 진실에 이르는 뒷문이고 허위(거짓)가 밀어닥치는 앞문이다. 눈으로 직접 보아 얻을 수 있는 진실보다도 귀..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9
어리석은 사람이 뒷전으로 미루었던 일을 현명한 사람은 곧바로 해치운다. 어리석은 사람이 뒷전으로 미룬 일을 현명한 사람은 곧바로 해치운다, 어느 쪽이나 일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라는 점은 언제 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때를 놓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고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때를 놓쳐 버린다. 때를 놓치고 당황하게 되면 바른 판..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8
신참일 때 잡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확보해 놓아라. 신참일 때는 누구나 귀엽게 봐 주고 위해 준다. 신임자가 늘어오면 분위기도 달라지니까 누구나 기뻐하는 것이다.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신선한 기분이 감돌게 된다. 평범하고 변변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신참 때는 유능한 고참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게 마련이다 그러나 신임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8
한 번의 기회에 모든 것을 걸어서는 안 된다. 주사위를 한 번 던지는 데 자기의 명성을 모두 걸어서는 안된다. 나쁜 패가 나오게 된다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누구라도 한 번의 실수는 있게 마련이다. 특히 맨 첫번째는 더 그렇다. 머리와 몸의 균형이 언제나 잘 맞는다고 볼 수 없고 생각했던 대로'들어맞..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8
손쉬운 일은 어려운 일, 어려운 일은 손쉬일이라고 생각해라. 손쉬운 일에는 어려운 일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일은 손쉬운 일이라는 생각으로 대처해라. 그렇게 하면 자신을 너무 믿는 자신 과잉에 빠질 염려도 없고, 놀라거나 두려운 나머지 일할 의욕을 잃는 경우도 없을 것이다. 손쉬운 일은 마치 다 된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