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사울 왕 시대에 한 남자가 젊은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곳의 영주는 전부터 이 젊은 여인을 탐내오던 참이라, 남편이 죽자 여인을 자기 집으로 불러 들이려고 했다. 그 뜻을 따르고 싶지 않았던 여인은 영주 몰래 고행을 떠나기로 작정했다. 그녀는 가지 돈을 몇 개의 항아리에..

어느 왕이 희귀한 병에 걸렸다.지금까지 어떤 의사도 보지 못한 이상한 병이였다.온갖 방법을 강구하던 의사가 이 병은 사자의 젖을 먹어야 낫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자의 젖을 구하는 게 문제였다. 그때 어느 지혜있는 사나이가 사자가 살고있는 동굴 가까이에 가서 새끼 사자를 한마..

랍비 몇사람이 길을 걷다가 악인의 무리와 마주쳤다. 그들은 인간 의 피도 빨아먹을 정도로 교활하고 잔인한 사람들였다.그들을 보 고 랍비 한 사람이 "저런 자들은 전부 물에 빠져 죽어버리는게 낫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중 가장 윗사람인 랍비가 이렇게 타 일렀다. "그런 생각은 옳지..

랍비가 제자에게 물었다. " 두 아이가 굴뚝 청소를 하고 나왔는데 한 아이의 얼굴은 시커먼 그으름이 묻어있고 다른 한 아이의 얼굴 에는 그을음이 하나없이 깨끗했네. 그렇다면 두 아이중에서 누가 얼굴을 씻었을까?" "그야 물론 더러운 아이겠지요." 제자의 대답에 랍비는 고개를 저었다..

시련에굴복하지 않는 자에게 은혜가 있으라. 신은 모든 사람을 단련하신다. 어떤 자는 재물로 어떤 자는 빈곤으로 재믈이 있는 자는 그 재물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인색하지 않는가를 가난한 자에게는 순수하고 불평없이 스스로 고뇌의 운명을 견 디고 있는가를... 탈무드.

메이어는 설교를 잘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랍비였다. 그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교회에서 설교를 했다. 그때마다 수백명의 사람 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위해 찿아왔다. 그들 가운데 그의 설교를 좋아하여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여인이 있었다. 다른 유대인들이 금요일 밤이면 다음날인 ..

그대는 해야 할 일을 왜 해 왔는가?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대 인생의 유일한 의의는 오직 당신에게 주어진 이 짧은 인생에서 그대를 태어나게 한 신이 그대에게 원하는 일을 그대가 실천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그것을 하고 있는가? 탈무드에서...

수다쟁이에 허풍쟁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인이 있었다.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견디다 못한 마을 사람들이 랍비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의 수다와 허풍때문에 당한 피해에 대해 이야기 했다. " 그 여자는 개미를 보고도 황소를 보았다고 할 정도로 허풍을 떨고 다니지..

사울 왕 시대에 한 남자가 젊은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곳의 영주는 전부터 이 젊은 여인을 탐내오던 참이라, 남편이 죽자 여인을 자기 집으로 불러 들이려고 했다. 그 뜻을 따르고 싶지 않았던 여인은 영주 몰래 고행을 떠나기로 작정했다. 그녀는 가지 돈을 몇 개의 항아리에..

한 랍비가 마을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섯사람을 집으로 초대 하였다. 그런데 모임이 예정된 날 랍비의 집에 모인 사람은 모두 일곱명이였다. 그 중 한사람은 분명히 랍비의 초대를 받지 않은 사람인데 그가 누구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랍비가 말했다. '여기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