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스탈린과 히틀러 마오쩌둥같은 사람은 계속 나올 것이다. 말 그대로 모든 사상을 버려야 한다. 위대한 사상이든 그렇지 않은 사상이든 아무런 차이가 없다. 모든 사상은 위험하다. 사실 위대한 사상이 더 위험하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하지 않은 사상보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기..

기나긴 인류의식의 변화과정에서 보리달마 만큼 이상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 보리달마는 참으로 기이하고 독특하면 희귀한 존재이다. 보리달마 만큼 특이한 존재가 있었다면 구지예프정도를 꼽 을 수 있지만 구지예프도 보리달마 옆에가면 그 빛을 잃는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

개인은 집단에서 전체로 가는 교량 통로이다 그것은 최초로 그대를 집단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그리고 일단 그대가 집단으로 부터 자유 로와지면 그대는 더 이상 개인이 될 필요성이 없어진다 그대는 전체 속으로 용해될수 있다 그것이 개체로써의 기적이다 개인은 먼저 그대 를 집단..

마치 외부에 태양이 존재하듯이 내면에도 역시 태양이 존재한다 외부의 태양은 떠 올랐다가 진다 그러나 내면의 태양은 언제나 그곳 에 있다 결코 떠 오르지도 지지도 않는다 그것은 영원하다 내면의 빛과 그 빛의 근원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어둠속에서 살게 된다 내면 으로 들어가기 ..

인간은 이상한 동물이다 그는 모든것을 탐험한다 에베레스트에도 가고 남극에도 가고 달에도 간다 그러나 절대로 그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이 앓고 있는 가장심한 질병이다 인간이 탐험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유일한 곳은 그 자신의 내면세계 이다 그러..

어떤 태도나 접근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바치는 사람이 존재할 때마다 진리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존재할 때마다 사회는 즉각적으로 그를 적대시 한다 그에게 복수를 하기 시작하고 그를 용서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회는 거짓말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리에 몰두하..

인간은 두가지 방법으로 살 수 있다 에너지가 고여 있는 웅덩이가 돠거나 역동적으로 흘러가는 에너지의 강이 되는 것이다 고여있는 웅덩이는 결코 자기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것은 절대로 자신 의 경계선을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고여있는 웅덩이는 에고가 된다 ..

삶은 오직 그대의 내부에서 사랑이 불타 오를때 만이 가능하다 그 사랑의 불꽃이 너무 강렬해서 그대 주위로 빛을 발하기 시작 할 때 다른 사람까지 비추기 시작 할 때 사람들이 그것을 느낄수 있을 때 그대의 사랑이 너무나 명백하여 사람들이 거의 그것을 만질수 있을때 비로소 삶이 존..

ㅅㅏ랑은 모든 사람을 시인으로 만든다 만약 사랑이 그대를 시인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어떤것도 그대를 시인으로 만들수 없다 사랑은 그대 존재속에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열어준다 사랑이 없다면 그대는딱딱한 논리의 세계속에 한정되고 만다 일단 그대의 삶 속에서 사랑이 발생 하기 ..

삶은 계산이 될 수 없다 삶이 계산이 될 때 그것은 지루한 산문이 되고 시시해진다 그때 삶은 산수이고 논리이다 그리고 모든것이 무미 건조해 진다 꽃도 없고 춤도 없고 노래도 없다 사는게 아니라 단지 끌려 갈 뿐이다 그러나 시로써 사랑으로써 음악으로써 찬양으로써 삶을 살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