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보통 우리는 부분들을 바라본다. 그것은 그렇게 의식적으로 행해지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부분들을 바라본다. 만약 내가 그대를 바라 본다면 먼져 나는 그대의 얼굴을 본다. 그 다음에 상체를 본다. 그리고 나서 그대의 몸 전체를 본다. 하나의 대상을 하나의 전체로 바라보..

그것은 붓다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죽음이 오기 전에 그는 이미 근원으로 돌아가 있었던 것이다. 죽음은 오직 죽은 몸에서만 일어난다. 거기서 그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불교의 전통에서 붓다는 결코 죽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것이다. 죽음은 그를 붙잡을 수 없었다. 그..

그대들이 마지막으로 물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나는 죽음이 몸에 일어나기 전에 나는 몸에서부터 움직일 것이다. 죽음이 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몸에서 부터 움직일 것이다. 죽음이 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거기로부터 움직일 것이다. 그는 두 눈을 감았다 그의 두 눈은 ..

몸과 마음 둘 다를 이렇게 해서 그대의 참된 본성을 보라. 그대의 몸과 마음을 그대의 구조를 보라. 그리고 기억하라. 몸과 마음은 두가지가 아니다. 아니 그대는 둘 다이다. 몸 마음적인 심신상관적인 것이다. 마음은 몸의 좀더 섬세한 부분이며 몸은 마음의 좀더 거친부분이다. 그러므로..

단지 존재의 의식 외엔 아무 대상도 남아있지 않는 지점에 이른다. 그대는 있다. 하지만 거기엔 보여질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오직 보는 자 만이 있다. 거기에는 그 주위에 어떤 대상도 없는 단순한 주관성이 있다. 그대가 이 지점에 이르는 그 순간 그대는 그대 존재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

그대는 즉시 세상과 당라지게 된다. 나는 몸이다. 라는 거짓된 동일시는 오직 우리가 밖으로 부터만 우리의 우리의 몸을 보아 왔기 때문이다. 만약 그대가 내면으로부터 한번 볼 수 있다면 그 보는 자는 달라진다. 그리고 그 때 그대는 그대 의식을 그대의 몸 속에서 움직일 수 있다. 그대..

그대의 두 눈을 감고 그 움직임을 멈추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두 눈은 밖에있는 무언가를 보기를 계속할 것이다. 감은 눈을 가지고 서도 그대는 사물들을 볼 것이다. 사물들의 이미지들을.. 실제의 사불들은 거기에 없다. 하지만 이미지들 관념들 수집된 기억들 그것들은 흐..

그리고 꿈이 없을 때 왜 눈은 멈추는가? 각각의 눈의 움직임은 사고의 과정과 결합되어 있다. 만약 사고가 있다면 눈을 움직일 것이다. 만약 사고가 하나도 없다면 눈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눈의 움직임과 사고는 함께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만약 그대..

그대는 영원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시간은 더 이상 없다. 붓다와 같은 사람은 지금 속에 산다. 그대는 시간속에 산다. 시간은 과거를 생각하는 것을 미래를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대가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 현재는 상실 된다. 그대는 미래와 과거를 생각하느라 ..

느낌의 세계에게 헌신하는 자들의 세계에게 에고는 질병이다. 에고는 용해된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한가지 방식으로 용해 된다. 다른 방식은 없다. 상대방이 너무나 중요해 진다. 너무나 의미없어진다. 그래서 서서히 그대는 희미해지다 사라진다. 어느날 그대는 더이상 없다. 단지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