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진보(古文眞寶)

가난할 적의 사귐. 두보.

별관신사 2015. 10. 7. 02:42

손 제치면 구름 일게 하고 손 엎으면 비오게 하듯 하는 인심이니

수없이 어지러운 경박함을 어찌 따질 필요가 있겠는가?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관중과 포숙의 가난할 적부터의 사귐을?

이 도리를 사람들은 흙 버리듯 하고 있네.

'고문진보(古文眞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인들. 두보.  (0) 2015.10.09
취하여 부른 노래. 두보.  (0) 2015.10.08
육가. 문천상.  (0) 2015.10.05
장한가. 백거이.  (0) 2015.10.03
강남에서 천보 연간의 악공을 만난 노래. 백거이.  (0)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