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비오롱의
서글픈 소리
하염없이
타는 마음
울려주누나
종소리
가슴 막혀
창백한 얼굴
자나간 날
그리며
눈물 짓는다
쇠잔한
나의 신세
바람에 불려
이곳 저곳
휘날리는
낙엽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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