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강릉에서 안상인을 풍악산으로 보내면서. 김부의.

별관신사 2016. 10. 23. 06:24

강릉에는 날이 따숴 꽃이 폈건만

풍악산은 아직도 눈이 쌓였소

산수를 좋아한다 임은 웃지만

따라서 이리 저리 왜 못 노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