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아무도 스크린 위에서 영원히 연극할 수 없다.

별관신사 2019. 1. 17. 06:35

왜냐하면 그러기란 여간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그대의 꿈을 조종할 수 있겠는가?

그는 자신만의 현실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자신만의


현실을 주장한다.  만약 그대가 누구인가 사랑한다면

그대는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것을 투영한다.

만약 그대가 누구인가를 증오한다면 그대에도 그대는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것을 투영한다. 사랑속에서

상대방은 신이 된다.  그러나 증오속에서 상대방은

악마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신도 악마도


아니다. 상대방은 단지 그 여자나 남자 자신일 뿐이다.

이 신과 악마는 투영된 것이다. 만약 그대가 사랑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그리고 만약 그대가


증오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거기에 싫고 좋음이 없을 때 그대는 눈은 깨끗하다.

그대는 하나의 명료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의식의 명료성을 가지게 될 때 전 존재가

그대에게 실재를 드러내 보여 준다. 바로 실재가 신이며


진리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