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자신을 예외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평범한 마음의 생각임을 알아라.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야 말로이 세상에서 가장 비범한 것이다.
모든 평범한 마음이 자신을 비범하며 예외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누구도 비범하지 않다. 만약 그대가 자신을 비범하다고 생각한다면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면된다. 그대역시 모든 사람중의 하나
이기 때문이다. 그대 주위에는 똑같은 욕망이 그대를 둘러싸고 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이다. 그러나 그대는 자신의 섹스는 사랑이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의 사랑은 섹스라고 부른다. 그대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고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라나 민족에게도 일어난다. 이 세상이 하나의 집단으로 군중으로 뭉쳐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만약 인도가 자국의 군대에 방어를 위하여 라는 표여를 내건다면
그때는 중국도 그렇게 말할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군대가 방어를 위한
것이라면그때는 누가 침략자가 되겠는가? 하지만 그대가 역사를 살펴본다면
그누구도 자신을 침략자라고 부르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물론 패배자가 침략자가
되는 것이다. 패배자는 역사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승리자만이
역사를 기술할 수 있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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