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대의 마음은 그대의 내면의 아주 깊은곳에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대의 영혼에 관
한 한 마음또한 외부에 있지 내면에 있지 않은 것이다. 손은 외부에 있다. 눈도 외부에
있다. 그리고 마음 역시 바깓에 외부의 것으로 존재한다. 마음은 내면의 가장 깊은
정수가 아닌 것이다. 배고픔은 그대의 몸속에서 일어나고 사랑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일어나지만 그도는 그렇지가 않다. 기도는 더욱 깊다. 기도는 마음보다 더 깊은 것이다.
배로픔은 하나의 육체적인 요구이다. 사람은 마음의 요구이다.
하느님은 마음까지도 넘는 하나의 초월적인 요구이다. 사람은 머리를 초월해야 하며
마음 또한 초월해야 한다. 사람은 모든 외부의 것들을 초월하여 중심만이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먼 사람의 마음속에 떠오르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속에 떠오르지 않는 것은 신이다. 머리속에서 과학과 철학이 또오른다.
아음속에서 예술과 시가 떠오른다. 그러나 종교는 그렇지가 않다. 종교는 더 깊은
층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가장 깊은 곳 마음마져도 아닌 그대의 중심에서 떠오르는
것이다.
오쇼의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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