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하늘위에 하늘이 존재한다.

별관신사 2019. 1. 14. 07:53

그대가 원하는 한 그대는 비상할 수 있다. 

그대는 우주의 경계선에 부딪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일은 없다. 경계선은 없다.


과학자들은 우주가 끝이 없다는 개념을 받아 들이기

어렵다. 확실히 끝이 없는 어떤것을 생각하는 것 조차

어렵다. 사람들은 어딘가 아주 멀리 수만 또는


수백만 광년 떨어진 어딘가에 경계선이 있으리라고

여긴다. 그러나 현실은 존재란 그 본질상 어떤 경계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경계 너머에


무엇인가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또 다른 하늘이

그것이 내가 그대의 비상을 위하여 하늘 위의 하늘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쉽게 만족하지 말라. 쉬게 만족해버린 자들은 작은 채로

남는다. 그들의 기쁨은 작다. 그들의 환희는 작다.

그들의 침묵도 작다. 그들의 존재도 작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 이 작음은 그대의 자유

그대의 무한한 가능성들 그대의 무한한 잠재성 위에

그대 자신이 부여한 것이다.


달마는 하나의 이정표이다.

그러나 도(道the way)란  더 멀리 언제나 더 멀리

나아간다.


                                                   오쇼의 벽암록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