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있음의 순수함 그리고 홀로 있음의 아름다움....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그대는 두려움을 가진다. 그대는 사회속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그대는 사회
속에서 태어났다. 사회를 통하여 그대는 성장했다. 그대 역시 혼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러므로 단 며칠동안 만이라도 그대의
고독속에서 머물고 그대의 홀로있음을 느끼는것은 아름답다. 그런 다음 시장
으로 가 보라. 그러나 그대의 홀로있음을 동반해야 한다. 거기에서 자기를
잃지 않아야한다. 자각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사회속으로 움직여 가라. 군중들
속으로 들어가라. 그러나 홀로 남으라 그대가 원하든 군중들 속서도 그대는
홀로일 수 있다. 그러나 그대가 홀로있는 중임에도 그대는 군중들 속에 있을 수
있다.히말라야에 가서 거기에 앉아 시장바닥을 생각해 보라. 그러면 거기에도
그대는 군중속에 있는 것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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