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노래. 셀리.

별관신사 2015. 12. 29. 08:06

홀어머니가 된 새가 남편을 그리워하여

울며 겨울 마른 나무에 앉아있다

하늘에는 꽁꽁 언 바람이 불고

땅에는 차게 언 시내가 흐르고 있다.


겨울 숲에 나뭇잎 하나도

그리고 꽃잎 하나도 보이지 않았나

물레방아 도는 소리 말고는

주위에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없었다.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풍 세레나데. 셀리.  (0) 2015.12.31
제인에게. 셀리.  (0) 2015.12.30
음악은.... 셀리.  (0) 2015.12.28
지나간 생각. 셀리.  (0) 2015.12.27
사랑의 철학. 셀리.  (0)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