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나는 마음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육신이라 한다. 마음은 다시 기억 감각
분석 판단의 네가지 능력으로 나타나며 이 네자지 중 하나만 없어도 일상
생활은 이루어 질 수 없다. 이 네가지 정신 능력은 물질이 아니다.
그리고 육신이라고 하는 것도 다시 흙 물 불 바람의 네가지 재료로 이루어진
것이다. 나아가 여덟가지가 서로 어울리며 드러내는 것은 무한하고 그 무한함
으로 이루는 세계가 바로 지금 이라는 찰나다. 이 영원한 지금이 이어지는 것을
세월이라고 하고 지금에 드러나 있는 모든것을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가 정신 즉 마음의 작용이니 그 실체가 없다.
보현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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