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웃음은 사자의 표효와 같다.
그들은 그대를 보고 웃은 게 아니라
하나의 농담과도 같은 이 우주 전체를 보고 웃었다.
그들은 꿈속에 살고 있었다.
그들은 완전히 욕망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그 욕망을 통해 존재계를 보고 있었다.
그것은 진짜 존재계가 이니였다.
그들 자신의 꿈을 투영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대는 존재계를 스크린삼아 그 위에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다. 그대는 실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실재하고 있는것을 보지 못한다.
그리고 마음은 모든것에 대한 설명을 가지고 있다.
의심이 떠 오르는 즉시 마음은 설명을 지시한다.
마음은 이론 철학 사상등을 만들어 낸다.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위안을 받기
위해서다. 모든 철학은 그대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모든것이 옳게 보인다.
그러나 그대가 잠자고 있다면 모든것이 잘못된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 강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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