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정보라는 무형의 본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무형의 힘과 정보가
어던 상대를 만나 서로를 인식하게 된 상태를 물리학적으로 입자들이
결합되었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결합되는 순간 입자들은 하나의 확인
가능한 물체로 시공간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을 확인시켜주는 상대를
만나기전에 입자들은 존재하지 않는것과 같으므로 힘과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상대 입자를 만나 정보를 교환하면 두 입자는 서로 주고받은 정보의
괸계에 의하여 하나로 결합되어 전자는 전자대로 양성자는 양성자대로
중성자는 중성자대로 실체가 있는 존재로 모습을 나타난다.
만약 입자들간의 관계를 단절 시키면 그 순간 물질의 실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힘만 남게 된다. 에너지란 정보를 상실해 버린 물질의
잔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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