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각이 없으면 있다고 할 수 없는 분자기호일 뿐이다. 분자기호는 이름이고
허공의 성분인 것이다. 분자는 원자의 화합물이고 원자는 전자의 화합물이며
전자는 빛의 화합물이다. 빛을 눈이 없으면 느낄 수 없는 것으로 찰나에 스스로
사라지는 환상과 같아 그 실체가 없다. 그러므로 물질은 오직 감각에만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그리고 그 둘 역시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는 색과
소리 등을 통해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색이 없으면 눈은 무용지물이
되고 눈이 없으면 색은 그 실체를 인정해 줄 수 없는 허망한 것이 되고 만다.
마찬가지로 소리가 없으면 귀가 있어도 소용이 없고 귀가 없으면 소리가 있어도
듣지 못하니 이 둘은 둘이 아니다. 나아가 물질과 감각은 그 둘 사이에서 생각
이라는 또 하나의 자식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생각의 부모는 물질과 감각이라 할 수
있으나 생각이 없다면 물질과 감각 역시 사라지니 이 세가지도 한몸인 것이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허공의 성분인 것이다. 분자는 원자의 화합물이고 원자는 전자의 화합물이며
전자는 빛의 화합물이다. 빛을 눈이 없으면 느낄 수 없는 것으로 찰나에 스스로
사라지는 환상과 같아 그 실체가 없다. 그러므로 물질은 오직 감각에만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그리고 그 둘 역시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는 색과
소리 등을 통해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색이 없으면 눈은 무용지물이
되고 눈이 없으면 색은 그 실체를 인정해 줄 수 없는 허망한 것이 되고 만다.
마찬가지로 소리가 없으면 귀가 있어도 소용이 없고 귀가 없으면 소리가 있어도
듣지 못하니 이 둘은 둘이 아니다. 나아가 물질과 감각은 그 둘 사이에서 생각
이라는 또 하나의 자식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생각의 부모는 물질과 감각이라 할 수
있으나 생각이 없다면 물질과 감각 역시 사라지니 이 세가지도 한몸인 것이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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