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자여 그대는
무슨 병으로 일어나지 못하는가
저 깊은 산에 있는 신약
그것을 먹으면 그대는 낮는다네
인생이란 풀잎 끝의 이슬 같아라
그런데 그대는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하는가
병든자는 흐느끼며 말한다
신약을 얻기 어려워 이러고 있네.
' 깨달음의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마크리슈나의 노래. (0) | 2015.10.07 |
---|---|
내 이름 숨길 곳 어디인가. 경허. (0) | 2015.03.30 |
이별. 경허. (0) | 2015.03.28 |
허공이 무너진다. 경허. (0) | 2015.03.27 |
바람이 서리 묻은 나무잎을. 경허 (0) | 2015.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