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只在世間中(불법지재세간중)
불법은 세간 가움에 지금으로 존재하니
離世覓佛求兎角(이세멱불구토각)
세간을 떠나 부처를 찿는 것은 토끼의 뿔을 구하는 것이다.
불법이란 세간을 이루는 (법- 물질과 물질을 이루는 빕칙즉 몸과 마음을 합한 것)
법을 말하는 것이다.그리고 세간이란바로 사라지지 않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마치 하늘에 뜬 구름은 사라지지만 하늘은 사라질 수도 없고 구름이 있었던
자국도 남지 않듯이 세간은 생멸하며 사라지지만 세간이 스쳐가는 지금은
영원히 지금일 뿐이며 유일한 만유의 터전이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마음이란 무엇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병 속의 새. (0) | 2015.02.02 |
---|---|
찰나적으로 사라지는 지금의 세간 말고는.... (0) | 2015.01.30 |
오랫동안 보지않고 듣지 않으면 곧 잊어버리게 되는것이 기억이다. (0) | 2015.01.24 |
생겨난 것은 반드시 사라지는것이 생멸법의 이치이다. (0) | 2015.01.24 |
몸이 있음을 알기에... (0) | 2014.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