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속의 새가 자랄 수는 없다. 단지 상상하는 것이다.
이 세상 전체는 오직 스스로의 생각일 뿐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찰나적으로
사라져 기억이 되고 기억은 있는 듯 느껴질 뿐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으로 사라진 것이며 그 사라진 시간 속에는 신기루와 같은 사연 즉 추억들은
꿈속의 일과 같은 것 들이다. 그러므로 유리병이란 기억을 새란 기억속에 갇혀
있는 추억을 말하는 것이다. 추억이 아무리 심각한 의미를 가졌어도
그것은 단지 추억일 뿐이다. 상상속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상상 자체가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만약 상상 자체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이미 문제는 해결할 것도 아닌것이 된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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