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엄청난 대식가였다. 먹고 마시는 일에 관한 한 그는 언제나 뒤지는 일이
없었다. 그는 먹는 것을 즐겼고 그것을 사랑했으며 언제나 그것과 함께 하기를 좋아
했다. 어느날 레스토랑에서 줄기차게 먹어대는 그의 식욕을 보다 못한 친구가 한심
하다는 투로 말했다. " 그렇게 막무가내로 먹어 댄다면 자네 속엔 음식찌꺼기만 가득
하게 될 꺼야 그래서야 무엇하나 제대로 해낼수가 있단 말인가" 쇼펜하우어는 씹던
음식을 계속 씹어대며 말했다. " 그래 나는 확실히 두사람 몫을 먹지 그러나 나는
그 대신 두사람 몫만큼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에피테토스가 말했다. 사람은 자기 생각을 사용하는 것 밖에 자기 고유의 것이란
가진 것이 없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에서.
없었다. 그는 먹는 것을 즐겼고 그것을 사랑했으며 언제나 그것과 함께 하기를 좋아
했다. 어느날 레스토랑에서 줄기차게 먹어대는 그의 식욕을 보다 못한 친구가 한심
하다는 투로 말했다. " 그렇게 막무가내로 먹어 댄다면 자네 속엔 음식찌꺼기만 가득
하게 될 꺼야 그래서야 무엇하나 제대로 해낼수가 있단 말인가" 쇼펜하우어는 씹던
음식을 계속 씹어대며 말했다. " 그래 나는 확실히 두사람 몫을 먹지 그러나 나는
그 대신 두사람 몫만큼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에피테토스가 말했다. 사람은 자기 생각을 사용하는 것 밖에 자기 고유의 것이란
가진 것이 없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