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골짜기와 같은 여신은 죽지 않고 만물을
생성해 내므로 이것을 일컬어 신비스런 여신
이라고 한다.
유현하고 현묘한 신비로운 여신의 문은 천지
만물의 근원이라고 한다. 신비스런 여신은
처음도 없고 끝도 없고 영원토록 존재하는
듯 하다. 천지만물이 이것을 근원으로 하여
연이어 생성하여도 도무지 고갈할 줄을 모른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示謂天地根 錦錦若存 用之下動
노자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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