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몸 나의 욕망들...
이것들은 나무 별 구름 산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나가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것들을
객체로써 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탐구를 계속 진행해 나가면 나라고 하는
것이 점차 투명해지면서 어떤 의미에선 내가
고립되고 피부로 둘러싸인 이 유기체를 훨씬
넘어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나는 나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캔 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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