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
방에서 방으로
나는 그이를 찿아 샅샅이 둘러 본다.
내 마음아 불안해 마라 이제 곧 찿게 된다
이번엔 찿았다. 하지만 커튼에 남겨진
그이의 고뇌 잠자리에 감도는 향수 내음
그이의 손이 닿은 벽장식 꽃송이는 향기 뿜고
저 거울은 그이의 매무새 비치며 밝게 빛난다.
로버트 브라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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