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없으면 빛을 느낄수가 없다.
불행이 없으면 행복을 알 수가 없다.
악을 앎으로써 우리는 선을 알 수가 있다.
껍질이 있기 때문에 망고는 자라고 무르익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열매가 다 익어 먹을 수 있게 되면 껍질은 벗겨져 버려진다. 껍질은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무지의 껍질이 있기 때문에
즉 야마의 껍질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신에 대한 지혜가 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드야(지혜) 와 아비드야(무지) 이 두개의 마야는 망고의
껍질과 같은 것으로 지금 우리에게 둘 다 필요한 것이다.
라마크리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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