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귀도 필요없으며 다른 감각기관들의 존재도 알 수 없게 된다.
이것은 꿈속의 모든것이 나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것과 같이 역시 세상인
유리병이나 새도 스스로의 정신에만 있을 뿐 자기의 정신을 제하고 나면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생각할 뿐이다.
생각은 잡울 수 없는 환상이며 환상은 본래 무심에서 인연따라 생겨난
꿈과 같다. 그러므로 생각의 허망함을 알면 무아라는 말도 깨닫게 되고
불생불멸이 본래의 자신의 모습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니 그로써 모든
숙제가 풀려 인생의 고통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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