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만일 논리를 고수한다면 인도를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원에서 보면
모든것이 적재적소에 놓여있는 곳이 바로 인도이다.
그래서 인도에 일주일을 머문 사람은 책을 한권 쓸수
있게 되고 인도에서 한달을 머문 사람은 한편의
글을 쓸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인도에서 몇년 혹은 그 이상을 머문 사람은
단 한단락의 글도 쓰지 못한다. 이렇듯 인도는 엄청나게
묘한 나라이다. 그래서 인지 인도의 모순은 곳곳에서
벌견 된다. 한편에서는 빈곤에 시달리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중산층의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등장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인도이다.
인도인들은 그의 모든 방면에서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두루 퍼져 있는 나태함은 인도를 물질적인 성장을
가로 막는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내사랑 인디아 중.
'인도인의思惟'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비르는 평생을 직공으로 살았다. (0) | 2018.11.11 |
---|---|
인도는 황제보다 구도자를 더... (0) | 2018.10.03 |
육신과 의식. (0) | 2018.03.26 |
의지와 행위를 돌림판과 옹기를 가지고 있는. (0) | 2017.09.30 |
인도 자이나교에서 본 해탈의 길, (0) | 20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