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그것에 손을 뻐치는 것 자체가 정숙을 통한 것이기 때문이다.
무음성.(無音性) 무사고성(無思考性) 그것에는 무심을 통하여 손을
뻗친다. 마음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마음으로 표현할 수도 없다.
어떻게 마음이 표현할 수가 있는가? 이것을 법칙으로 기억해 두면 좋다.
만일 마음이 도달할 수 있다면 마음은 표현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마음의 그것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마음으로는 그것을 표현할 수도
없다. 일체의 언어는 무익하다. 진실은 표현될 수 없다. 그렇다면 경전류는
모두 무엇을 해 왔는가? 그렇다면 노자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것은 무두 당신 속에 그것을 알려고 하는 욕망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바램아래 무엇인가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말로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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