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초여엽에서 18세기 중엽까지 바로크 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성악곡의 형식이다.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 에서 파생된 말로 보통 독창
(아리아와 레치티티보) 중창 합창으로 이루어졌으나
독창만의 칸타타도 있고 또 처음에 기악의 서곡이
붙어있는 것도 적지 않다.
그리고 가사의 내용에 따라 세속(실내)칸타타와
교회칸타타로 대별된다. 교회칸타타가 절정을
이룬것은 약 200곡에 이르는 바흐의 작품들인데
형식과 내용의 다양성에 있어서 그들은 바흐음악
의 정수라고 부를 만 하다. 칸타타는 바흐 이후
에도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베베른 등에 의해서 작곡되었으나 칸타타의 전성
기는 바흐와 더불어 막을 내렸다 해도 무방하다.
교양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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