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

히말라야 어딘가에는 얼음으로 덮힌 게달봉이 있다.

별관신사 2015. 11. 2. 05:58

그러나 이 봉우리를 너무 높게 올라가면 다시는 이 세상으로 되돌아
올 수 없다고 한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가면 거기 무엇이 있을까?
어떤 경치가 보일까? 이를 알려고 높이 올라갔던 사람들은 되돌아

와도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그분(신)을 만나면 사람들은 자기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아무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그분에 대한 설명을 하려하지 않는다
할 수 있겠는가? 누가 감히 설명을 할 수 있겠는가.


라마크리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