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10월 20일

별관신사 2014. 10. 30. 03:40

나는 처음에는 기독교를 오히려 다소 실제적으로, 그것도 군복무에서
유추하여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게 제일 흥미있는 성도는 베드로나
바울이 아니라, 가버나움의 백부장이나 백부장 고넬료(사도행전 10:1-48)였다.

나는 그 범위 안에서 <구세군>은 현대의 요구를,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모든
시대의 요구까지도 본능적으로 올바로 파악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지상 생활은 우리의 평소의 기분이 필연적으로 인내를 요구하게끔

되어 있다. 그러나 일단 그 때가 당도하면 민첩과 힘을 가지고 행동할 수가
있어야만 한다. 예레미야 애가 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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