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22일의 아침명상

별관신사 2012. 10. 29. 07:55

ㅅㅏ람들은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 옳은 말이다 오직 바보만이

그 앞에 앉아 있는다 그러나 TV 자체는 그 앞에 앉아 있는 사람만큼은

바보가 아니다 그들이 계속보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항상 똑같은 살인


자 똑같은 폭력과 강간 사건들 그리고 진부한 스토리들 구태의연한

삼각관계들 두 여자와 한 남자 혹은 두 남자와 한 여자 이 얼마나 어리

석은가? 같은 스토리를 계속 되풀이해서 써내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들


을 계속해서 보고있는 바보들이 있다 스토리가 뻔하고 전략도 뻔하다

그 속에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대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롭다 그대의 마음은 한층더 광적이고 한층 더 창의력이


풍부하다 그대가 계속해서 단순히 지켜 보기만 한다면 그대는 놀라움

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대는 어떠한 심리학자가 발견한 것 보다도

더 많은 성교체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은 너무나 흥미 진진하다


그대는 온갖 종류의 폭력을 휘두르고 온갖 살인을 자행한다 그리고

그대는 자살을 하기도 하고 온갖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 단지 계속

지켜보고 있어라 그대는 그 어떤 대가도 치를 필요가 없다 그때 서서


히서서이히 이 모든 장면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대가 좀더 깨어

있을 때 그것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대가 좀더 의식적이 될 때 그대

는 거기에서 풀려난다 어느날 가장 놀라운 기적이 삶 속에서 일어


난다 마음이 깨끗이 사라지고 거대한 허공이 나타난다 지켜볼 것이

아무것도 없어진다 그대는 절대 고독속에 남겨진다 그것이 명상이다

그리고 그 고독으로부터 수천송이의 지복의 꽃들 아름다움과 진리의


꽃들 신성의 꽃들이 피어난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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