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쟈(시장) 단지 책을 읽는 것 만으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직접 실행에 옮겨 경험해야 한다. 바쟈(시장)도착하기 전에는 멀리서 와 와 웅성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그러나 바자가 가까워지면 전혀 다르다. 무슨 소리든 똑똑히 들을 수 있고 또 무엇이든 분명히 볼 수 있다. "바나나 열개만 .. 라마크리슈나 2015.11.28
할다르의 연못. 예전에 내가 사마디에 들었을 때 고향에 있는 할다르 연못이 보였다. 그 연못에서 한 농부가 물플을 헤치고는 손바닥으로 그 물풀밑의 물을 몇번이고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물플을 헤치지 않으면 물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무엇인가 일(행동)을 하지 않으면 신.. 라마크리슈나 2015.11.20
라마크리슈나의 예배. 옴 당신께서는 우리의 어머니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옵니다. 옴 실재하며 무한한 지혜의 바다여 옴 우주의 근원이신 당신에게 돌아 가나이다. 옴 모든 살마의 수호자인 당신에게 돌아가나이다 진리 아닌 것으로 부터 저를 진리로 이끌어 주십시요 암흑으로부터 저를 광명으로 이끌어 주.. 라마크리슈나 2015.11.10
어머니 내 가슴에 머무소서. 어머니 내 가슴에 머무소서 저에게 명령하십시요 저는 당신의 명령만을 따르겠습니다.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나쁜짓을 할 수 없다. 춤을 바르게 배운사람은 절대로 틀린 스탬을 밟지 않는다. 그 마음의 밑바닥까지 께끗해 지지 않으면신이 존재한다는 것 마져 믿지 .. 라마크리슈나 2015.11.09
그것은 왔다가 사라지는 어떤 바람이 아니다. 그대의 지복이 바로 그대의 자비심 신앙 정의 ..... 이런것은 모두 이 사트바의 상질로 부터 생간다. 이 사트바의 성질은 마치 사다리의 맨 윗 계단과 같은 것이다. 그 앞은 지붕으로써 절대진리의 브라만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그곳은 또한 우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타마스 라자스 사트바...... 이 셋을 뛰어넘지 않.. 라마크리슈나 2015.11.08
일곱개의 문 안에 임금이 있다. 하나하나의 문앞에는 위풍당당한 문지기가 서 있다. 문에 들어설 때 제자는 묻는다. 이분이 임금님 입니까? 그때마다 스승은 말한다. 이 사람은 임금님이 아니다. 일곱번재의 문을 지나 진짜 임금님을 보자 제자는 기쁨에 압도된다. 그리고 다시는 이분이 임금님입니까 라고 묻지 않는다... 라마크리슈나 2015.11.05
히말라야 어딘가에는 얼음으로 덮힌 게달봉이 있다. 그러나 이 봉우리를 너무 높게 올라가면 다시는 이 세상으로 되돌아 올 수 없다고 한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가면 거기 무엇이 있을까? 어떤 경치가 보일까? 이를 알려고 높이 올라갔던 사람들은 되돌아 와도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그분(신)을 만나면 사람들은 자기 자기자신.. 라마크리슈나 2015.11.02
사찌따난다(신)는 끝없는 물과 같다. 바닷물은 북극지방에서 얼음덩어리가 되어 떠 다닌다. 이와 같이 신앙이라는 힘에 의해서 무형의 사찌따난다가 그 신봉자를 위하여 유형의 인걱신의 모습 으로 나타는 것이다. 옛 리쉬들은 오감을 넘은 감각으로 신과 만나기도 하고 또 이야기를 하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절대 진리인.. 라마크리슈나 2015.11.01
신에게는 형상이 없으면서 동시에 형상이 있다. 그러나 어느 한쪽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신은 형상이 없는 무형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마치 피리부는 이가 마치 피리의 한구멍 만으로 삐-하고 언제가지 똑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피리에는 제각기 다른 음을 내는 일곱개의 구멍이 있다. 피리를.. 라마크리슈나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