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탈리아의 옛 도시 시바리스의 유적지 근처... 남 이탈리아의 옛 도시 시바리스의 유적지 근처에서 발굴된 장례용 황금판에는 다음 과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이리하여 나는 고통과 불행에 시달리던 순환(윤회)으로 부터 벗어 났도다." 이글이 새겨진 무덤은 이탈리아의 시실리 섬에 있다. 이미 알려진 오르페우스의 가르침과 마찬..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8.06.11
바르도 환영의 심리학. 티벳 사자의 서에 등장하는 각각의 신들은 분명한 심리학적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후의 중간 상태에서 사자에게서 나타나는 환영들은 실재로 존재하는 환영들이 아니라 사자의 마음속에 담긴 생각들이 투영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바..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7.09.09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대로 된다. 이것은 이세상에서나 저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곧 현상이고 선하든 악하든 생각이 모든 행위의 모태이다. 그리고 누구나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매우 예외적인 악행자는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일반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부도덕한 행위들에..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7.06.29
환생의 굴레. 인간의 욕망이 바로 그 운명이다. 왜냐하면 그 욕망이 바로 그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의지가 곧 행위이며 그의 행위가 곧 그가 받게될 결과이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간은 그가 집착하는 욕망에 따라 행동 한다. 죽은 다음에 그는 그가 행동한 행위들의 수확을..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7.06.25
티벳 사자의 서 중. 아 분노의 마음이 너무 깊어 윤회계를 방황할 때 거울같은 대 지혜로부터 나오는 눈부신 빛의 길을 따라 바즈라사트바 께서는 나를 인도 하소서 어머니 신 마미키께서 나를 뒤에서 지켜 주소서 사후 세계의 무서운 여행길을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소서. 티벳사자의 서 중에서.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12.03
우리가 세속의 시시한 것들을 얻기 위하여 분투하는 동안.... 그들은 우리가 무지에서 벗어나 해탈의 길로 들어서기를 바라며 기도를 올린다. 그들은 고타마 붓다가 그랫듯이 많은 좋지못한 습관의 노예가 되어 움직이는 인류를 정신적 통찰의 눈으로 연민에 가득차서 바라 본다. 그들은 자신의 동료인간들이 과거 행위의 결과인 업에 의해 12인연의..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07.02
업.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지금 행하는 일에 달려있다. 그림자가 몸을 따르듯이 업이 우리를 따른다. 모든사람은 자기 스스로 행한 일의 결과를 필연적으로 경험한다. 파드마의 역사의 황금기도에서.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07.02
의식의 시원들. 티벳 사자의 서에서는 에테르원소는 바이로차나로 원소화되어 나타난다 바이로차나는 모든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자이다. 여기에서 에테르 원소가 상징하는 것은 티벳불교의 개념을 서양 심리학 용어로 바꿔 말하면 인간의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은 보통 사람들의 경우에는 ..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05.24
우주의 창성과 함께 시간은 생겨나고... 우주의 정지와 함께 시간도 정지한다. 또한 시간은 허망한 삶 속에서나 윤회가 지속되는 동안에만 존재하며 윤회가 멎을 때 시간도 멎는다. 시간을 낳는것은 움직임이 아니다. 시간은 시계바늘이나 천체의 움직 임에 의해 표시되듯이 단지 움직임에 의해 표시될 뿐이다. 그리하여 플로티..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05.15
이원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원론은 진실이 아니다. 이것은 동양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중의 하나이다. 세상에 서로 반대되는 것은 없다. 받대되는 것이란 같은 나무의 위와 아래일 뿐이다. 에메랄드 타블렜은 말한다. 아래있는 것은 위에 있는것과 같다. 그리고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것과 같으니 이것은 전일자(全一者)의 기적이..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