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오만. 최대의 오만은 무엇인가?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다. 거기에는 자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높은곳에 있는 특별한 존재라 생각한다. 자신만은 특별히 평가될 자격이 충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차별주의자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5.12.05
진실한 사랑으로 가득한 행위는 인식되지 않는다. 누구나 타인에게 친절을 베푼 뒤에는 쾌감을 맛본다. 친절한 행동이나 선행 자체가 쾌감일 리는 없고 그러한 행위뒤에 자신이 조금은 성자 또는 순결한 사람에 다가간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 속에서 친구나 지인에게 친근하게 대할 때는 그것 또한 선행.. 프리드리히 니체 2015.12.04
사랑과 존경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존경이라는 것에는 어느정도 상대와의 거리가 존재한다. 그것에는 외경 이라는 것이 드리워져 있다. 서로간에 상하관계가 만들어지고 힘의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것에는 그런 관점이 없다. 위아래도 차이도 힘의 우의와도 무관하게 감싸안는 것이 사랑이다. 그때문에 명.. 프리드리히 니체 2015.12.02
여자의 사랑속에 간직된 사랑. 여성은 여러종류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애정 속에는 반드시 모성애라는 사랑이 포함되어 있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5.12.01
사랑은 기쁨의 다리.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느끼며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을 이해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는 대립하여 살고있는 사람에게 기쁨의 다리를 건네는 것이 사랑이다. 차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5.11.29
보다 많은 사람을 원하는 오만. 남자와 여자 양쪽 모두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자신이라 생각한다면 두사람 사이에 우스운 싸움이나 성가신 문제들이 일어 난다. 결국 두사람 모두 자신이 더 잘나서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다는 자만에 빠져 있는 것이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5.11.27
결혼할 것인지 말것인지 망설인다면..... 결혼 생활에 발을 들여놓을 것인지 말것인지를 망설이고 있다면 차분히 자싱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자신은 상대가 여든이 되어도 아흔이 되어도 여전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오랜 결혼생활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순간적인 것이며 어느 사이엔가 .. 프리드리히 니체 2015.11.25
남자들로 부터 매력적이라고 여겨지길 원한다면.... 남자들에게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에 무엇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치 순수의 가면을 쓰고 있는 여자로 게다가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는 유령과도 같은 신비한 존재로 있어라. 그러면 남자들의 욕망은 더없이 자극 받는다. 남자들은 그녀의 내면을 탐구하기.. 프리드리히 니체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