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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유동적이고 서로 얽혀있어...

모든것은 유동적이고 서로 얽혀있으므로 우리가 어떻게 행하고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필연적으로 우리의 미래는 변하게 마련이다. 불치병처럼 아무런 희망도 없고 끔찍한 것으로 보일 지라도 우리가 개선할 수 없는 상황은 없다. 거짓없는 참회와 진실한 영적 수행을 통해 어떤 범죄나 잔인함도 정화할 수 있다. 티배트의 지혜 중.

삶이란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의 과정이다.

삶은 결코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언제 죽는가? 숨이 멈출 때 사람은 죽는 것일까? 현재는 많은 요기(yogi)들이 숨을 멈춘 다음에도 살아 있을 수 있으며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 위에서 증명해 보였다. 그리고 숨을 멈추는 것이 끝이 아니다. 어디서 삶은 끝나는 것일까? 삶은 어디에서도 끝나지 않으며 어디에서도 시작되지 않는다. 우리는 영원과 통해 있다. 만약 시작이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그때부터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그리고 종말이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바로 그때까지 여기에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어떠한 시작도 종말도 있을 수 없다. 우리가 곧 삶이다. 비록 형태가 바뀌고 마음이 바뀐다 해도 우리가 일관적으로 삶이라 부르는 것은 단지 특정한 육체나 마음이나 태..

세상에 이름난 갑부들에게도 더 많은 돈이 필요한가?

그들은 자신이 소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욕망은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에고의 벽을 더 두텁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서로 경쟁한다. 경쟁은 갈등을 야기하고 갈등은 에고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인간의 역사가 아는 것은 갈등 뿐이다 역사는 뭔가가 잘못되었을 때만 그것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물 흐르듯이 모든것이 잘 될때에는 역사는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는다. 인간의 역사는 예수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다. 사실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만약 성경이 없었더라면 예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는 에수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사는 그들의 이름을 남기..

도끼는 손잡이와 날을 계속 갈아 끼운다.

사실 모든것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영원히 동일하게 남아 있는 그 무엇이 있다. 보라. 당신은 한 때 어린 아이였다. 그 당시의 것 중에서 지금 무엇이 남아 있는가? 기억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당신의 몸도 마음도 변화하였으며 정체감(identity)역시 변화한다. 어린 시절의 무엇이 그대로 남아 있는가? 기억 이외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당신은 그것이 진짜고 일어났던 것인지 아니면 꿈에서 보았던 것인지 책에서 읽었던 것인지 또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들려 주었던 것인지 분할 수가 없을 것이다. 과연 어린시절은 당신의 것이였을까? 가끔 앨범속의 당신의 옛 사진들을 들여다 보라. 이것이 당신였다. 믿기가 힘들 것이다. 당신을 그다지도 많이 변했다. 실상 모든것이 변화하였다. 손잡이와 날 그리고 모..

삶이란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의 과정이다.

삶은 결코 시작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언제 죽는가? 숨이 멈출 때 사람은 죽는 것일까? 현재는 많은 요기들이 숨을 멈춘 다음에도 살아 있을 수 있으며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 위에서 증명해 보였다. 그러므로 숨을 멈추는 것이 끝이 아니다. 어디서 삶은 끝나는 것일까? 삶으 어디에서도 끝나지 않으며 어디 에서도 시작되지 않는다. 우리는 영원과 통해있다. 만약 시작이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그떼부터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며 그리고 종말이란 이것이 있다면 우리는 바로 그때까지 여기에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어떠한 시작도 종말도 있을 수 없다. 우리가 곧 삶이다. 비록 형태가 바뀌고 육체가 바뀌고 마음이 바뀐다 해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삶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단지 특정한 육체나 ..

장자는 노자와 함께 도교의 대가이다.

그의 사상의 중심은 무이다. 무위자연이 그의 사상을 집약시킨 말이고 그 무를 통해 도의 길에 다다른다. 그 길은 진리에 다다른다. 그 길은 진리에 가까운 길이다. 라즈니쉬가 진리에 대해 도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 장자가 말한다. 나는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조이다. 영원히 늙지않는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조 . 시간과 영원에 대해 말하는 장자는 우리속에 시간성과 영원성이 함께 존재한다고 일깨우고 우리 안의 불사조를 놓아주라고 한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욕망을 버릴 때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욕망을 버릴 수 없음을 안다. 그렇다 우리가 욕망을 버렸을 때 어떤 환희가 우리의 것이 되는지 우리는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욕망만을 맛보고 또 그것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오쇼의 장자강의 중.

장자(莊子) 2021.01.12